에어포칼립스

‘에어포칼립스(airpocalypse)’란? 공기(air)와 종말(apocalypse)의 합성어로,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재앙을 뜻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중국의 대기오염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대기오염 수치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대기오염을 모두 합친 수보다 높다고 한다. 또한 최근 홍콩 중문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오존과 초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인해 연간 2670억위안(약 43조4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으며, 조기 사망자도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OECD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OECD 국가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um/m³로 낮아지는 동안 우리나라는 29um/m³로 높아지는 역전 현상을 보였다. OECD는 2060년 한국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 1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시일: 2018.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