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란? 노사정 합의를 통해 신규공장 직원의 연봉을 줄이는 대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즉 기업과 지자체, 시민이 서로 합의해 임금을 자동차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대신 공장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연봉은 낮지만, 정부와 광주시가 주거·육아·여가생활 등 생활기반과 복지를 제공하게 된다.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인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모델로 반값 연봉 공장으로도 불린다. 광주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해 2022년까지 빛그린산단 62만8천㎡ 부지에 연간 10만대 규모 완성차 공장을 세운다는 그림을 그려놓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노조와 민주노총은 다른 지역의 일자리를 감소시키고 정규직의 임금 수준을 하향 평준화해 고용불안을 초래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게시일: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