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커팅

‘코드커팅(Cord-cutting)’이란? 기존 케이블TV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갈아타는 현상을 말한다. 코드커팅은 말 그대로 ‘선을 자른다'는 뜻으로 동영상 콘텐츠 소비의 도구가 TV가 아닌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옮겨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코드커팅은 넷플릭스가 등장하면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미국의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처음에는 비디오 대여 사업을 시작했으나 이후 DVD 대여를 거쳐 현재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자는 2018년 4월 기준으로 전세계 1억 2,500만명을 돌파했으며, 기업가치는 1000억 달러(약 107조원)이다. 현재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유럽, 한국, 일본 등으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스마트 기기 보급과 시청 행태 변화로 코드커팅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OTT(Over The Top) 서비스로는  KBS, SBS, MBC가 함께 투자해 설립한 콘텐츠연합플랫폼 푹(Pooq)과 CJ E&M의 티빙(tiving), SK텔레콤의 옥수수 등이 있다.

 

* OTT(over the top) :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망(Public internet)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시일: 201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