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경제포럼

‘동방경제포럼’이란? 러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를 말한다. 2015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매년 각국의 대표단을 직접 만나 ‘세일즈외교’를 펼칠 정도로 역점을 둔 사업이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집권 3기를 시작하면서 아시아 회귀 정책에 역점을 두었다. 그는 러시아 서부의 모스크바를 정치의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문화예술의 수도 그리고 동부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제수도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극동지역은 중국,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으로 지정학적, 지경학적 가치에 크다. 최근 러시아와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가까운 관계를 자랑하며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의 개혁·개방과 남북 간 경제협력이 재개될 경우,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일본, 한국 등 여러 국가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시일: 2018.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