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삶>
 
 
오랫동안 나는 진정한 삶이
곧 시작되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내 앞에는 언제나
온갖 장애물과
먼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일들과
바쳐야 할 시간들과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그런 다음에야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나는 믿었다.
 
 
마침내 나는 깨닫게 되었다.
그런 장애물들이
바로 내 삶이었다는 것을  
 
 
-알프레드 디 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