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외롭게 살다가>
 
혼자서 외롭게 살다가
둘이 살게 되면
처음엔 좋은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좀 살다보면
상대가 이것저것 간섭해서
귀찮은 게 많아집니다.
 
 
그것이 싫어서 이혼을 하면
얼마 간은 속이 시원하고 좋지만
또 조금 지나면 외로워져요.
 
 
인생은 이러나저러나 똑같습니다.
갈등과 괴로움 없이 잘 사는 길은
아주 간단합니다.
 
 
남편이라면 아내의 입장에 맞추어주고
아내라면 남편의 입장에 맞추어 주면
양쪽 다 이로운데
자기 이익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힘든 것 입니다.
 
 
인생은 괴로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조금만 지혜로우면
몸이 불편해도,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좋은 길을 두고 왜 괴롭게 삽니까?
 
 
행복하게 사십시오.
 
 
- 법륜 스님 -